아날로그(35mm필름)감성영화제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8월 23일까지 아날로그(35㎜필름)감성 영화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자 박물관 1층 아주개홀(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14:00), 야간(18:30)에 상영하는 35㎜ 흑백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1934년 안종화 감독의 “청춘의 십자로”와 1958년 신상옥 감독 “지옥화”의 작품까지 총 12편을 상영한다.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아날로그 감성영화제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 말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통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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