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사진 작품 174점을 선보이며, 노스탤지어(Nostalgia), 퓨트로 레트로(Futuro Retro), 커플(Couple), 더 스위밍 풀(The Swimming Pool), 로스트 인 더 밸리(Lost in the Valley) 5개 섹션으로 나누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스바르보바의 주요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5개의 섹션은 작가의 예술적 경험과 개인적 경험을 다루며 그녀의 대표작인 스위밍 풀 외에도 기업과 협업한 작품과 최신작품까지 현재와 과거의 작품들을 총망라한다.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展>은 서울의 문화 중심지인 인사동에 위치한 그라운드서울의 개성있는 전시공간을 통해 다양한 포토존과 몰입감 있는 전시 경험을 통해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현대적인 감성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