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는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관으로서 대중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화랑이다. 2015년 본관 설립 이후 갤러리 확장을 통해 유망한 국내외 작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해오고 있다. 파리, 마이애미, 도쿄 등 다수의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전망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미술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다국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전시 외에도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토크, 강의, 세미나 등을 진행하여 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예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통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데에 힘을 싣고 있으며 일상의 미적 가치를 풍요롭게 하여 발전적인 국제적 예술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작가의 작품성과 가치를 알림으로써 한국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중심을 지키는 일을 중시한다. 작가 후원과 양성, 발굴을 토대로 예술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영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