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의 폭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성이 돋보이는 갤러리 띠오(THEO)는, 2020년 영국과 미술 시장에서 경력을 쌓은 두 명의 디렉터가 국제적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한국 미술계에 도입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정릉 앞에 위치한 띠오는, 예술 장르에 관계 없이 젊고 재능 있는 한국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에서 잠재력을 찾아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여 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띠오는 해외 작가들을 한국 및 아시아 작가들에게 소개하며, 국가를 넘어 세계의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하고 예술적 담론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띠오는 전 세계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곳은 도전적인 프로젝트와 예술가들의 우수성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이 함께 공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