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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레벨업’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성훈.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화려한 배우의 모습과 달리 인간미가 돋보이는 ‘나 혼자 산다’ 속 성훈의 소소한 일상을 따라가 보자.

추억이 샘솟는 곳

롤러씨티

<나 혼자 산다> 295회에서 성훈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롤러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할 만큼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롤러스케이트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성훈이 방문한 ‘롤러씨티’ 반포점은 메인 트랙 외에 초보자를 위한 트랙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기본 입장료 3000원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트랙이용료가 추가된다.(주중: 소인 12000원 대인 15000원 / 주말: 소인 15000원 대인 17000원). 연령 제한은 없지만 대여 롤러스케이트의 사이즈가 180mm부터 있다.

성훈의 특급만찬

음 로바타야끼

<나 혼자 산다> 295회에서 성훈은 자신을 위한 특급만찬을 위해 일식당 ‘음 로바타야끼’를 찾았다. 힐링을 위해 그가 선택한 메뉴는 ‘편백나무찜’. 편백나무로 만든 찜기에 한우등심, 차돌, 돼지 목살, 각종 채소를 쪄낸 요리이다. 조리 과정에서 고기의 기름이 빠져 재료 고유의 맛과 은은하게 편백나무 향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구이 요리와 일품 요리 등을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어묵탕은 깊은 맛이 일품이다.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화가게V [운영중지]

<나 혼자 산다> 217회에서 성훈이 김치볶음밥과 짜장 라면을 시작으로 스팸마요볶음밥, 라면, 미숫가루라테 등의 어마어마한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된 만화카페 ‘만화가게v’. 방탄소년단의 리얼 버라이어티 ‘달려라 방탄’ 66~67화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지민이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책장마다 빼곡하게 꽂혀 있는 수만 권의 만화를 골라 읽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이다. 의자와 테이블 외에도 편하게 누울 수 있는 침대, 텐트 등 다양한 자리가 구비되어 있다.

아무도 못 말리는 성훈의 먹방

히라이 선릉점

<나 혼자 산다> 248회에서 중식당에서 여러 메뉴를 해치우는 성훈과 이를 말리는 헬스트레이너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성훈의 식욕을 자극한 이곳은 ‘히라이 선릉점’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진짜 중국에 온 듯한 화려한 중국식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홀은 아담하지만 연회실이 구비되어 있어 조용히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평일 11:30~14:00 사이에 선보이는 점심 특선은 합리적인 가격에 게살스프, 탕수육, 칠리새우, 자장면 등 요리와 함께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