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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 안무, 작곡 등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 불리고 있는 세븐틴. 최근에는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차세대 K-POP 주자로 이들을 언급할 정도로 세븐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차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 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V라이브를 통해 13명 각각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 세븐틴의 캐럿(세븐틴 팬명칭)들이라면 꼭 가보고 싶을만한 카페들을 엄선했다.

꿈에 그리던 브런치 그대로

베이크하우스

세븐틴 V LIVE ‘내 친구의 고향은 어디인가’에서 보컬팀은 브런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베이크하우스’를 찾았다. 경리단길의 윗길인 회나무길에 위치해있으며, 갓 구운 빵과 그윽한 커피 향으로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1층에는 천연 발효종을 반죽하여 만든 신선한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으며, 빵 또는 브런치 메뉴를 주문 후 넓고 아늑한 지하 1층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식빵과 크로와상, 바게트, 치아바타처럼 기본에 충실한 빵에서 베이크하우스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세븐틴 멤버들이 선택한 메뉴는 스크램블 에그와 콘치즈 식빵, 그리고 크로와상이다.

도겸이 찾은 애견 카페

괜찮아 우리 사이 [운영중지]

애견인으로 잘 알려진 도겸이 V LIVE를 통해 찾은 애견 카페. 총 11마리의 반려견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커피를 마시며 이곳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오후 8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자신의 반려견을 동반하여 술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카페 한편에는 반려견을 위한 쇼핑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민규와 가상 데이트 속 카페

URBAN81

세븐틴 V LIVE ‘나의 영희가 되어줘’ 3편에서 멤버 민규가 팬들과 함께 가상 데이트를 즐긴 곳이다. 한 쪽 벽에는 늘 영화가 상영되고 있으며, 밤이 되면 잔잔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가 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81크림라테’. 쫀쫀한 초코 크림과 부드러운 라테의 향기가 입 안 가득 퍼진다.

세븐틴과 캐럿의 소통 공간

cafe몽 [운영중지]

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자리잡은 ‘cafe몽’은 세븐틴과 캐럿들에게는 특별한 장소이다. 세븐틴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자주 찾는 단골 카페로 알려지면서 세븐틴의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카페의 한켠에는 세븐틴 멤버들의 사진과 사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세븐틴 멤버들은 팬들이 이곳에 남긴 메시지들을 보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