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m 1966 카페는 1966년에 지어진 오래된 한옥을 빈티지한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서까래와 아궁이, 중정과 툇마루가 그대로 남아있어 고즈넉한 옛 한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스피커와 전축, 솥, 항아리 등 빈티지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구경할 거리도 쏠쏠하다. 마당부터 다락방, 지하까지 조화롭게 꾸며진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한국의 멋이 가득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연꽃과 연잎으로 즐기는 연꽃차와 함께 망개떡, 제주 쑥 팥빵 등 전통적인 식음료들이 준비되어있다. 힙한 감성이 가득한 홍대에서, 정감 넘치는 한국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