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에 대한 모든 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춘천행 열차가 지나던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경춘선 숲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공릉동 구간은 인근의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연계되어 카페와 펍이 늘어나며 미국의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릉동의 이름을 따 공트럴파크 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폐선부지를 공원화할 때 선로는 철거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경춘선숲길은 선로를 그대로 남겨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