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Edited by Seoul Tourism Organization |
날씨가 따뜻해지는만큼 야외활동이 점점 활발해지는 요즘! 서울에서는 야외에서 맛있는것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날 방문하기 좋은 서울의 골목들을 소개해드릴테니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떤가요? |
#뉴트로 #팝업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 #카페 #서울숲 성수는 버려진 공장과 창고가 있던 자리에 젋은 예술가들과 세련된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힙한 트렌드를 맘껏 펼치는 공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가게와 편집샵, 공방이 점차 들어서고, 오늘날 개성있는 인테리어와 옛 감성이 어우러진 "뉴트로"문화를 선도하며 많은 MZ세대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성수거리의 대표적인 카페 <대림창고>를 중심으로 폐공장 및 창고를 리모델링한 이색적인 카페들이 많아 SNS에서 늘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점차 타면서 각종 유명 브랜드들이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론칭을 하고 특히 디올성수는 사진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또한 성수동에는 <수제화거리>가 있는데요, 과거 국내 수제화 생산량의 무려 80%나 차지했을정도로 수제화 공방들이 있었다고해요. 비록 수요가 감소했어도 거리 주변으로 수많은 핫플과 맛집, 예술가들의 벽화그림을 수놓으면서 감성있는 거리로 변신했답니다. 그리고 70년대 화학공장이 리노베이션되어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이 되었는데요 <성수연방>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매장과 다양한 F&B매장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3층에 식당겸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천상가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꼭 들려봐야겠죠? 한국의 옛 감성과 함께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성수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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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삼각지 #직장인 #맛집 #HYBE #이국적 #아모레퍼시픽 #용산미군공원 2017년 이후, 한강대로를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들의 대거 등장과 함께 활발해진 골목은 특히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들어오면서 급격히 오피스 상권이 발달하였는데요~ 자연스럽게 직장인들의 수요 또한 함께 높아지면서 조용했던 용리단길 골목은 점차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거리로 도약했답니다. 이국적인 식당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즐비해있으며 가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1950년대부터 쭉 이어져온 대한민국 대표 미술 거리 <화랑거리>에는 많은 화랑과 액자들을 살펴볼수 있는데요. 6.25전쟁 이후 용산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초상화나 한국의 전통그림을 그려주던 화가들이 이곳에 자리잡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용산은 이국적인 정취가 많이 묻어나는 곳인데요~ 그중에서 꼭 <쌤쌤쌤>은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기자기한 미국식 인테리어로 눈도 즐겁고, 미국 서부식 스타일의 음식을 맛보며 입도 즐거운 인스타 맛집이랍니다! 그리고 홍콩 노포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꺼거>는 삼각지 유명 맛집으로 줄서서 먹는다고 하니 퇴근 후 노을질때 꼭 가보시기바랍니다! 또한 서빙고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용산미군공원이 위치해있는데요, 붉은 벽도로 지어진 건물들과 울창한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많은 MZ세대들이 인스타그램에 너도나도 인생샷을 찍어 올리는걸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근에 BTS 기획사인 하이브 사옥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국적의 MZ세대들이 점차 붐빌 곳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본격화 되면 성장하게 될 용리단길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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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 #철공소 #올드문래 #문래역 7번출구 #예술 #벽화 서울시문화재단이 문래예술공장이 문을 열면서, 정부차원에서 각종 전시, 및 공연 기회 등 예술가에 대한 지원이 제공되면서 활기가 돌고 덕분에 문래창작촌이 활성화되었는데요. 성수동의 <대림창고>가 있다면, 문래동 상권의 중심으로는 <올드문래>라는 수제맥주집이 문래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든 1등 공신이랍니다~ 원래는 서울에서 가장 큰 철강 공단 지대였지만, IMF이후 규모가 줄게되면서 이러한 빈자리를 예술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더 나아가 식당 카페가 혼재되면서 예술과 먹거리가 융합된 특별한 감성의 골목상권 형성되었어요! <러스트베이커리>는 요새 엄청 핫한 디저트 가게로 낡은 외관과 달리 나무바닥과 나무테이블 의자 벗겨진 시멘트 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특히 채광이 좋은 오픈시간에 들리면 한가하고 여유롭게 즐기실수 있으니 꼭 일찍 서둘러 방문해보시길바랍니다! 또한 문래는 야외 테라스 술집으로도 유명한데요 그중에 <문래친친>은 분위기 좋고 탁트인 테라스 공간으로 많은 연인들이 찾곤한답니다. 곧 날씨가 더워질텐데.. 이곳 시그니처메뉴인 "비스마르크 피자"에 맥주 한잔.. 상상만해도 크~ 골목 곳곳마다 평범해보이지만 힙한 공간들이 많아 색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어 많은 MZ세대들이 즐겨찾는 곳이랍니다! |
앞서 "뉴트로"한 감성으로 MZ세대들이 즐겨찾는 명소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찐 직장인들이 가는 곳, 옛 감성과 정취가 가득한 "레트로"거리를 소개해드립니다! |
#종로3가 #6번출구 #레트로 #탑골공원 #포장마차 #야장 #낙원상가 #직장인 #불금 포장마차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대로변에서 장사를 하면서 시작했던것이 점점 퍼져나가 해방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주점으로 형성되었는데요~ 50~60년대 청계천 등지에서 광목(자연가공한 원단)으로 마차의 윗부분만 가려서 운영했으며 참새를 구워 잔소주를 팔다가 70년대에 접어들면서 요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전부터 익선동과 서순라길의 인지도와 함께 포차거리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점차 늘면서 낭만이 가득했던 90년대 감성을 즐기고자 하는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저녁 퇴근시간 때만 되면 많은 젊은 직장인들이 대로변 노상에 모여 만석을 이루는데요 젊은 청춘들이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직장동료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만나보실수 있답니다. |
#동대문 #평화시장 #닭칼국수 #동대문역 #닭한마리 개인집에서 판매하던 닭칼국수를 시작으로 요리가 발전하여 닭한마리가 되었고, 한집두집 생기면서 골목 상권이 발전하여 어느덧 30년이 된 닭한마리 골목! 이전에 동대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었던 시절, 버스 이용 손님과 시장 상인들이 "닭 한마리 빨리 주세요"라는 말을 자주 언급하여 닭한마리 골목의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요~ 사전에 닭을 미리 익혀두고 주문 즉시 한번 더 조리가 들어가기에 바쁜 상인들에게는 훌륭한 한끼 식사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소금에 찍어먹는 백숙과 달리 간장,식초, 겨자와 매운 다대기를 넣어 만든 양념장에 찍어 먹는 별미입니다. 그리고 남은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정말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가 되실거에요. 이러한 유명세는 오늘날 많은 MZ세대들에게도 알려지면서 방문하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
#공덕역 #족발 #순대국 #직장인 #순댓국 #한국인의정 마포공덕시장에서 1970~80년대 소매시장으로 유명할때 좌판으로 족발을 판매하던것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순대국과 함께 족발을 판매하면서 장사가 잘 되자 족발 골목은 번성하게 되었는데요~ 중국 브랜드콘텐츠 기획사 (주)브랜드건축가에 따르면, 최근 공덕 족발 골목을 찾는 중국 관광자가 전체 방문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무려 30% 이상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골목 족발집이 유명한 이유는 푸집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 음식때문입니다. 쫄깃쫄깃한 족발은 양도 너무나 푸짐한데다, 족발 사이즈에 상관없이 사이드 반찬으로는 뜨끈한 술국과 함께 순대, 머릿고기, 떡볶이가 모두 덤으로 제공되는데요~뜨끈한 국물은 리필이 가능하기에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곳에서 술자리를 갖곤 한답니다. 특히 오향족발이 가장 유명하며 무려 40년 넘게 운영이 되었다고해요. 진정한 푸드파이터라면, 이곳! 족발골목을 꼭 들려보세요! |
골목은 아니지만 이렇게 날씨 좋은날 서울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한강공원입니다! 낮에는 가족이나 친구,연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고, 밤에는 다같이 모여서 러닝을 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서울 한강에서는 피크닉 음식의 범위가 무궁무진합니다. 치킨, 피자는 물론이고, 편의점에 있는 전용기계로 컵라면이 아닌 끓여먹는 라면도 먹을 수 있답니다. 피크닉 대신 한강변 음식점을 찾으신다면 삼겹살을 추천드립니다.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면 먹는 맛이 또 다르다던데 기회가 되시면 꼭 미리 맛집을 검색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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