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장은 1952년에 처음 중식 요리집을 시작한 신무송 전 화교 외식업협회 회장이 운영해왔던 곳을 이제는 장남인 신연경씨가 그 맛을 잇고 있다. 그리고 손주에게로 비법이 전수되고 있는 70년 역사의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서민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모든 메뉴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3층 전체를 통째로 활용하고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높다. 송죽장만의 음식 비결은 직접 뽑아내는 고추기름과 면이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추기름은 송죽장의 70년 노하우가 녹아있고, 주문 즉시 제면기에서 뽑아내는 면은 식감을 높여 고객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고추기름과 면이 사용된 고추짬뽕과 고추쟁반짜장은 송죽장의 시그니처 메뉴다.
역사가 처음 시작된 70년 전부터 북창동에 있는 신영상회로부터 적정량의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는 송죽장은 명절마다 물만두와 다양한 중식 요리를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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