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식당은 용산구 문배동 귀퉁이에서 45년째 정성 가득한 콩국수를 서비스하고 있는 한식가게다. 45년 전 서울로 상경해 콩국수와 라면 등을 만들어 팔았던 창업주는 진미식당을 창업해, 운영해 왔다. 부모님에게서 아들로 이어진 진미식당만의 전통은 언제나 신선한 지역 식재료만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경북 문경에서 구매한 왕태만을 사용해 직접 메주를 띄우고 발효시켜 청국장을 만들고 있으며 여름에는 별미인 콩국수를 서비스한다. 비린 냄새가 없고 건강에 좋은 왕태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콩국수는 담백하고 깊은 맛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일 당일 사용할 재료만 구매해 당일에 모두 소진하는 진미식당 만의 규칙은 45년이 지난 지금도 철저히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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