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손을 잡고 매장에 들어서는 부모님은 어렸을 적, 르네상스 제과점의 단골이었던 손님이다. 아이가 부모가 되어 다시 찾아오는 추억이 담긴 빵집, 르네상스제과점은 마포 터주대감으로 1982년에 문을 연 오래된 빵집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언제든 방문해 먹을 수 있는 친근한 빵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최상의 기술력과 최고의 질 및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청정지역에서 재배하는 신선한 재료 및 유기농 밀가루, 또한 유럽 최상의 식재료를 고집한다.
르네상스 제과점은 각종 추억의 빵들부터 현대 젊은 층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1982년 시작한 동네빵집이 2대째 가업을 이어감으로써 앞으로 진정한 100년을 맞이할 르네상스 제과점을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