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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어온 서울빛초롱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침체된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서울시 관광특구에서 분산하여 진행합니다.
단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희망의 빛초롱’이라고 새롭게 이름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