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설립돼 무려 9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영양복점은 맞춤 양복점 중에서도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지금의 대표는 창업자가 만든 양복점에서 30년을 재단사로 일한 후 이 양복점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외국의 총리까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정치인이 이곳을 찾았다. 지난 2012 년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의 ‘ 미래유산 ’ 으로 지정됐다.
• 이곳은 ' 서울미래유산 ' 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서울의 근 · 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인 서울미래유산을 오래가게 여행에서 만나보세요.( https://futureheritage.seoul.go.kr/main/mainForm.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