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골동품 가구 매매를 시작했던 곳이다. 1960년대 인근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군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 사용하던 가구를 내놓으면서 이 거리의 역사가 시작된다. 현재는 약 100여개의 점포가 영업하고 있는데 고가의 앤틱가구나 자기를 파는 곳과 빈티지 소품을 렌털 또는 판매하는 곳으로 나눌 수 있다. 충무로 다음으로 영화인들이나 광고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10월 '앤틱 페스티벌'과 매주 '주말 벼룩시장'을 열어 이태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 마치 중세시대 유럽 한 도시의 골목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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