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3개의 스타디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스타디움에서는 삶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자기 정체성을 표현하는 문화적 맥락으로의 거리 스포츠를 스케이트보드, 거리 축구, BMX 자전거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스타디움에서는 인문학과 예술로서 게임세계를 재조명 하고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통해 인터렉티브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스타디움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스포츠를 AR, VR 운동 기구를 통해 체험해 봄으로써 제4차 디자인혁명의 시대에 미래 스포츠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