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40km, 너비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폭 5m, 보도폭 1.8m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호수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분수’ 분야의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되었다. 새천년, 천백년 분수와 사과분수, 개나리 분수, 출렁다리 분수, 황이분수, 날개분수, 황새분수 등 다양한 분수 설비와 함께 워터스크린, 빔 프로젝터 레이저를 도입하여 다채로운 빛과 색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