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명맥이 끊긴 한국 자수를 되살리기 위해 1960년대 유물을 모아 분석하고, 한국의 전통 자수 기법을 복원한 흔적을 전부 보존하는 고유의 공간이다. 1963년 문을 연 한국수공예학원이 한상수자수박물관의 시초다. 한국 자수를 보존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한상수의 뒤를 이어 장녀가 2대 관장으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3대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
여행자 랭킹 (Based on 4 Traveler Re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