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년 문을 연 ‘ 할머니 김밥 ’ 을 어머니에게서 이어받은 지금의 사장님이 ‘ 손맛김밥 ’ 으로 다시 문을 열어 2 대 걸쳐 통인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어머니의 요청으로 갓 대학에 들어간 이래로 매일 김밥 장사를 도왔던 것이 손맛김밥의 시작이었다 . 둘째 딸은 “ 엄마의 손맛이 좋으니 ‘ 할머니 김밥 ’ 이 아닌 ‘ 손맛김밥 ’ 으로 하자 ” 고 제안하였고 , 지금의 이름이 지어졌다 . 통인시장만의 독특한 화폐인 엽전으로 김밥을 구매하여 도시락 카페를 이용하는 이색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