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혜갤러리는 2005년 개관 이래로 해외 유명 사진작가들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한국 사진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랑이다.
2010년 2월, 삼청동 청와대 춘추관 옆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사진뿐만 아닌,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수용하는 갤러리로 영역을 확장했다.
베르나르 포콩(프랑스), 첸 루오 빙(중국), 마이클 케나(영국), 어윈 올라프(네덜란드) 등의 세계적인 작가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21세기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유럽, 미국 등의 화랑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작가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화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