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의 동명은 옛날 이 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 부르던 데서 유래하였다. 주변에 국사봉 숲길과 양녕대군 묘역이 있다.
2번 출구 : 양녕대군이제묘역, 지덕사부묘(840m), 상도근린공원(1,000m)
4번 출구 : 노량진근린공원(700m)
5번 출구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1,000m)
상도역 코스는 양녕대군 묘역, 가을 단풍 우거진 길이 절경인 국사봉 숲길을 지나 장승배기역에서 마무리한다. 상도역에 내려 우선 양녕대군이제묘역에 들른다. 양녕대군 부부의 위패와 묘를 모신 이곳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곳이다. 가까운 국사봉은 양녕대군이 늘 이곳에 올라 국사를 생각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이곳을 지나는 숲길은 서울시에서도 유명한 산책코스다. 총 길이 약 6.4km로 장승배기역에서 상도근린공원을 지나 보라매공원, 신대방역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트레일 상은 상도역에서 숭실대입구역까지 코스 일부를 제시한다.
7호선 상도역 2번 출구 -> 양녕대군이제묘역 -> 국사봉 숲길 -> 구암중학교 상도근린공원 ->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위치 : 7호선 상도역 2번 출구 900m
소개 : 서울 유형문화재 제11호, 조선 태종의 장남이며 세종의 맏형인 양녕대군(1394∼1462)의 묘와 사당이다. 사당은 숙종 1년(1675) 임금의 명에 의해 세운 것으로, 원래 숭례문 밖에 있던 것을 1912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은 것이다.
지덕이란 ‘인격이 덕의 극치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세조가 친히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사당 안에는 양녕대군과 부인 광산 김씨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양녕대군의 친필인 숭례문 현판의 탁본과 정조가 지은 지덕사기, 허목이 지은 지덕사기 등이 있다. 안타깝게도 평상시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문화재청)
위치 : 양녕대군 이제 묘역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약 400m 이동
소개 : 국사봉(國思峰)은 글자 그대로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나라를 생각하고 임금을 걱정했기 때문에 붙여졌다. 완만하고 아름다운 숲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원래 국사봉 숲길은 숭실대입구역에서 상도근린공원을 지나 보라매공원을 지나서 2호선 신대방역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지면상에서는 국사봉 정상~숭실대입구역까지 걷는 약 4km의 코스를 제시한다.
위치 : 양녕대군 이제 묘역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약 400m 이동
소개 : 국사봉(國思峰)은 글자그대로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나라를 생각하고 임금을 걱정했기 때문에 붙여졌다. 완만하고 아름다운 숲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원래 국사봉 숲길은 숭실대입구역에서 상도근린공원을 지나 보라매공원을 지나서 2호선 신대방역까지 이어지는 코스다.지면상에서는 국사봉 정상~숭실대입구역까지 걷는 약 4km의 코스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