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 그 시작을 알리다
오는 5월 10일(금) 59년 만에 완전체로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의 시작을 축하하는 공연,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가 진행된다.
작년 덕수궁 돌담길이 덕수궁 내부보행로 개방되면서 그간 영국 대사관 정문~후문 공간을 내부보행로로 연결하여 끊어졌던 돌담길을 완전히 한 바퀴를 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문 앞에서 시작하는 길놀이를 선두로 하여 덕수궁 정관헌 옆 준비된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팀은 2018년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국악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던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이다.
○ 장소: 1부 길놀이 (덕수궁 대한문 앞 시작~내부보행로 진입)
2부 국악과 비보잉 퓨전 국악 콘서트 (덕수궁 내 정관헌 옆 무대)
○ 길놀이를 따라 들어와도 되고, 정관헌 옆 무대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길놀이를 따라 들어오면 내부보행로(입장 무료)에서 관람할 수 있고, 정관헌에서 관람하면 정문에서 입장료를 부과하고 덕수궁에 들어와서 정관헌으로 오면 된다.
○ 공연팀: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 공연내용: 사물놀이, 비보잉, 비트박스 등 퓨전 국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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