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창덕궁을 시작으로 수원, 화성에 이르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10월 5일(토) 재현되는 서울시 구간은 창덕궁~노들섬~시흥행궁까지 총 19.3km로 1,680명이 참여하고 140필의 말이 등장하는 등 도심 한복판에서 흥미로운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조가 진행했던 66회의 행차 중 본 행사에서 재현하는 1795년(을묘년) 원행은 조선후기 중흥기를 이끌었던 성군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효(孝)정신을 잘 엿볼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이를 바탕으로 한 관광민인 퍼포먼스, 미음다반 퍼포먼스, 정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시민참가 모집
- 주요배역 :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청선/청연군주 (배역별 상이, 홈페이지 참조)
- 본행렬 : 행렬의 배역을 맡아 강북 구간 행렬 참여 (140명)
- 축제행렬 : 배역은 없으나 능행차 행렬 후미에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이벤트성 행렬 (100명)
- 체전행렬 :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모든 시민(100명)
※자세한 모집 공고는 홈페이지(https://kingjeongjo-parade.kr)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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