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말씀의 길, 일치의 길, 생명의 길 3개 코스로 이루어진 '서울대교구 성지순계길'을 선포하였다.
이후 신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순례를 바탕으로 2018년 9월 14일, 아시아 최초 교황청의 국제적 순례지 승인을 받아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이미 연간 1만 명 가까이 다녀가고 있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총 44.1km의 도심 속 순례길로, 24개의 순례지가 속해 있다.
9월愛 동행에서는 의미있는 9월 순교자성월을 위해 여러 행사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