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에서는 어린이가 기록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형 체험 전시 <꼬불꼬불 기록 탐험>을 준비했습니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며, 1부 <기억을 기록으로>에서는 기억하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고, 기록의 도구와 기록물의 종류를 알아봅니다. 2부 <기록 탐구>에서는 서울기록원의 기록을 바탕으로 서울의 기록과 나의 기록을 살펴보고,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3부 <기록하는 사람들>에서는 기록을 수집·보존하는 기록연구사와 보존과학자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전문 공공아카이브로서 서울의 기록과 시민의 기억을 수집, 보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 기록체험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기록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