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갤러리는 경계와 비경계,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서 삶의 순간을 포착하는 김기태, 신선애 작가의 2인전을 선보입니다. 자연의 빛과 순간의 광경을 짙은 명도 대비를 통해 사실적이면서 몽환적으로 그려내는 김기태 작가, 부드럽고 찬란하게 비추는 빛을 통해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소중하고 특별한 기억들을 환기시켜 낭만과 행복을 주는 신선애 작가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어둑한 분위기 속에서도 밝고 찬란함과 따스함이 담긴 작품을 통해 찰나의 순간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A Magical day> 전시는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