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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꿈꾼 네 명의 이야기
정적과 외척, 형제들의 수많은 피를 뒤집어쓰고 왕의 자리에 오른 태종, 그는 왜 자식들에게 ‘평안하다’라는 뜻의 녕(寧)을 대군의 이름으로 내렸을까? 녕(寧)의 이름을 받은 왕자들은 수많은 낮과 밤 욕망과 책임, 절망과 절제, 희락과 두려움 사이에서 필사적으로 자신이 도달할 평안함이 무엇인지 찾아야 했습니다. 이 작품은 태종과 세 왕자의 각기 다른 삶 속에서 ‘평안’에 대해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