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특별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1996년 서울역사박물관이 유물 수집을 시작한 이래 수집한 소장품 중 고지도, 회화, 서예, 고문서, 도자공예, 목공예 분야의 보물 등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100여 점을 전시한다. 조선왕조 창업을 노래한 용비어천가,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뿐만 아니라 운현궁과 관련한 이하응 초상, 조선시대 도자와 목가구 명품들도 함께 출품되어 당시의 높은 공예 수준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