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오늘날 대중미디어에 나타나는 현실 도피의 다양한 양상에 주목하고, 국내외 41명/팀 작가를 초청하여 전시장 안팎에서 다양한 형태의 미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서소문본관에서 열리는 전시와 서울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유통망 프로그램은 '도피주의와 맺는 새로운 관계'에 관하여 여러 관점과 태도로 실험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미디어'의 개념을 확장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지구적인 팬데믹을 경험하고 있는 오늘날 도피주의를 대하는 현실을 새롭게 상상해 보고, 반성하며, 항해해가는 도구로 삼을 수 있길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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