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SONGEUN)은 신사옥 개관전 2부로 12월 10일(금)부터 2022년 2월 12일(토)까지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을 선보인다. 송은미술대상은 역량 있는 동시대 한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미술상이다. 제정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송은미술대상은 전시 형식의 심사 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상 혜택과 전시 참여 작가를 20인으로 확대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539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2월 진행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은 이번 전시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에 참여한다. 참여 작가 20인 권아람, 김경태, 김다움, 김우진, 김은형, 김인배, 김지수, 김지영, 김지평, 류성실, 박광수, 박형렬, 서해영, 심래정, 이정우, 조경재, 최고은, 최병석, 한 & 모나, 후니다 킴은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사운드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 한국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신작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