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주제로 다루고 있는 작가 칸딘스키는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추상회화의 창시자로 러시아 출신 화가이자 판화 제작자이며 예술 이론가이다. 순수한 색과 추상적 형상으로 이뤄진 작품 창조에 몰두했던 그는 피카소, 마티스와 더불어 20세기 주요 예술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30살이란 이른 나이에 교수로 초빙될 만큼 스마트한 사람이었던 금수저 엘리트 칸딘스키가 왜 갑자기 화가의 삶을 선택했는지, 말과 푸른색을 사랑하여 창단한 청기사파 이야기와 바우하우스 재직시절 일화들, 그리고 파리에서의 말년까지! 음악과 수다가 더해진 도슨트들의 스토리로 칸딘스키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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