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뷰티와 리얼리티를 합친 ‘뷰얼리티’ 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런닝맨>의 멤버이자 ‘한류 퀸’으로도 불리는 송지효를 중심으로 맛집과 운동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는 트렌드세터 배우 구재이, 톡톡 튀는 입담의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MC를 맡았다.
네 명의 MC들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직접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뷰티&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했다. 3개월 동안 무려 49곳을 돌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 끈 서울의 ‘핫스팟’ 4곳을 소개한다.
음레코드 – 세빛섬 튜브스터 –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 포토매틱
일일 DJ를 맡은 권혁수가 디제잉을 보여주었던 음레코드. 이태원의 우사단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음’이라는 글자가 크게 걸려 있는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곳이 바로 ‘음레코드’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시간 여행을 한 것처럼 몽환적인 네온 조명, 낡은 LP판, 카세트테이프, 턴테이블이 반긴다.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포스터와 사진들, 노래 가사로 가득 채운 벽면, 제멋대로 놓인 듯한 가구, 낙서가 그려진 계단 등 음레코드의 구석구석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된다. 빅뱅, 박재범, 세븐틴 등 많은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화보를 촬영했을 정도로 독특한 인테리어와 색다른 감성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음레코드. 직접 고른 LP판이나 카세트테이프를 틀어볼 수 있어(대여료: 장당 1000원), 이곳에선 누구나 DJ가 될 수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10길 145
운영시간: 평일 17:00~24:00, 주말 13:00~01:00
문의: 070-4001-0625
한강에서 로맨틱한 선상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서 소개한 튜브스터를 추천한다. 튜브스터는 튜브 모양의 모터보트에 탁자와 파라솔을 갖춘 수상레저 어트랙션이다. 네 MC들은 밤도깨비 야시장의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낭만적인 서울의 야경을 만끽했다. 특히 송지효는 마치 재벌 2세가 된 것 같다며 유독 즐거워 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기도.
한강 위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는 즐거움부터 달빛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 속 먹방까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튜브스터. 한 대에 6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요금은 보트당 30분에 3만 원, 60분에 4만 5천 원이다. 밤에는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해가 질 무렵 튜브스터를 타고 일몰을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683 튜브스터 코리아
운영시간: 춘추기 평일 15:00~23:00, 주말 13:00~23:00 / 하절기 평일 16:00~24:00, 주말 14:00~24:00
문의: 02-713-1362
웹사이트 보기 (한국어,영어)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에서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하게 된 싱글남 권혁수. 드레스 코드를 핫 핑크로 정하고, 파티용품을 사기 위해 쇼핑을 하러 나섰다. 그가 방문한 곳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엘큐브 가로수길점으로, 덴마크풍 아이디어 디자인 소품샵이다. 알록달록 반짝이는 별 모양의 입구에서부터 개성이 물씬 느껴지는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기발하고 톡톡 튀는 파티용품들과 데코 제품들 외에도 개성 넘치는 소품들이 가득해 특별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매달 300여 개의 아이디어 넘치는 신제품들이 들어와 이곳에 한 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에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한 ‘포토매틱’. 이곳은 포토그래퍼가 따로 없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로, 100% 예약제에 1일 10팀으로 제한하고 있다(전화와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고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연예인과 셀럽들도 자주 찾는다. 포토매틱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지효는 물론, Astro의 차은우, Kara의 구하라, 소녀시대 수영, 배우 오연서 등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스튜디오에는 카메라, 모니터,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이 준비되어 있으며, 15분 동안 리모컨으로 상반신과 전신을 촬영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촬영한 사진 가운데 2컷을 고르면 리터칭 작업을 거쳐 3주 후에 인화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요금은 2인 기준 7만 원으로 3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촬영한 전체 사진의 데이터 파일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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