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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밤(Cherry Bomb)>으로 국내외 음악차트를 장식하고, 해외 광고와 팬 미팅으로도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엔시티(NCT). 세계 각지의 팬들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활동하고 있는 그들의 미래는 그야말로 ‘무한 개방, 무한 확장’이다.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엔시티(NCT) 순례’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 1

<Without You>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예쁜 맛집, 더블 트러블

역삼동에 위치한 더블 트러블은 맛있는 수제 맥주가 명물이다. 샛노란 색을 주요컬러로 한 매장 디스플레이는 엔시티(NCT) 뮤직비디오 <Without You>에도 나올 만큼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샌드위치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부터 아보카도 트러블, 더블 트러블, 풀 & 맥이 순서대로 인기 있다.

코스 2 

미국에 온 것 같은 느낌, 뉴스보이 버거펍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는 엔시티(NCT)가 반한 수제 햄버거가 있는 곳. 팬들을 위해 촬영한 <보이 비디오>에서 태용과 쟈니, 태일이 선택한 곳이다. 식당 문을 열면 식당 내부에서 풍기는 고소한 치즈 냄새가 일품이다. 주문 방식부터 독특하다. 테이블 옆에 달려있는 인터폰으로 전화를 해서 주문한다. 메뉴가 나오면 엄청난 비주얼에 한번 더 놀란다. 대표 메뉴 이름도 ‘헬버거’.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소금, 후추, 마늘외엔아무것도가미하지 않은 100% 호주산 쇠고기 패티 속에 미국산 체다치즈를 듬뿍 넣었다. 날씨가 따뜻할 날에 방문한다면 태용•쟈니•태일이 앉았던 루프톱 좌석에 앉아보기를 추천한다.

 

코스 3

한국에서 맛보는 프랑스 가정식, 빙하의 별 [운영중지]

윈윈과 도영, 쟈니가 <보이 비디오> 속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보러 방문한 빙하의 별. 특이하고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갖췄는데, 쟈니는 ‘산딸기 장미’를, 도영은 ‘캐러멜 꼬냑’을, 윈윈은 ‘라벤더 클랙커런트’ 맛을 선택했다고. 아이스크림은 물론 식사도 일품이다. 프랑스 가정식을 내는데,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식기는 인증 샷 찍기에도 좋다. 아늑한 식당 내부는 한정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고, 큰 인기로 재료 소진이 빠르니 미리 전화해보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코스 4

하늘이 예쁜 날이면 생각나는 카페, 817 워크샵 [운영중지]

망원동에 예쁜 카페가 많은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817 워크샵은 더 특별하다. 1층에 자리하고 있는 큰 식물들은 입구부터 편안한 느낌을 준다. 카페 한 켠에는 문구류도 판매한다. 2층부터는 조용히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데, 생과일 주스가 특히 유명하다. 도영과 윈윈, 해찬이 <보이 비디오>에서 이곳에 방문한 이유도 바로 그것. 윈윈은 파인애플 주스를, 도영은 키위 주스를, 해찬은 수박 주스를 즐겼다. 옥상의 테라스에서 조용한 망원동 골목을 내려다볼 수 있다. 커피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 본 정보는 2017년 12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