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seoul.net

매번 새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타들은 어디에서 쇼핑을 할까?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구비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편집숍이 그 해법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편집숍을 방문해보자. 한류스타들처럼 멋진 아이템을 발견하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

코스 1.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패션 저널리스트 까를라 소짜니(Carla Sozzani)가 세운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의 서울지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카페와 레스토랑, 북숍이 결합된 공간이다. 아이콘 바비와 블랙핑크의 리사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노나곤(NONAGON)’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송혜교, 최지우, 보아, 빅뱅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 2.

분더샵 (BOONTHESHOP)

10 꼬르소 꼬모 바로 옆에 위치한 분더샵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직매입하는 편집숍이다. ‘러브 시티’ 티셔츠를 완판시키며 패션업계에 존재감을 알린 유아인. 그가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분더샵을 통해 아트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가이아 레포시, 톰 딕슨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팝업스토어도 종종 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 고소영, 김희선 등 내로라하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들도 분더샵을 애용하는 단골 고객이다.

코스 3.

마이분(Myboon)

마이분은 ‘분더샵’과 패션 아이콘 ‘밀란 부크미로빅’이 손잡고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주로 내놓고 있다. 이미 지드래곤, 배용준, 장동건 등 많은 톱스타들이 찾는 명소다. 여기에 마이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주스 바는 f(x)의 빅토리아 등 건강을 중시하는 한류스타들의 아지트로 사랑받고 있다.

코스 4.

아티지 (ARTAGE)

시아준수, 이민호, 지성, 김지석 등 연예계에서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남자 스타들의 쇼핑 명소. 예술을 모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티지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곳이다. 아티지의 로고인 거북이는 ‘영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윤회를 상징하는 육각형을 이용해 돌고 도는 패션의 유행을 표현했다고. 특정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이곳에서의 쇼핑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본 정보는 2016년 11월에 작성된 것으로, 이후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