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연희동의 무게감 있는 인테리어의 카페 <앤트러사이트 연희점>. 빛과 어둠의 대비가 강조되는 인테리어, 입구를 들어서 어두운 복도를 따라 걸어가면 한 면 전체를 채우고 있는 통창이 있는 밝은 공간이 방문한 사람들을 마중한다. 2층에는 거대한 테이블과 많은 좌석이 있어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커피 뿐만 아니라 와인과 허브티도 준비되어 있다. 별도의 진동 벨 없이 직원이 테이블로 음료를 가져다주는 것 역시 특징.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