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 위치한 스태픽스는 자연적이고 아름다운 야외 테라스가 돋보이는 카페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종로의 거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정원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인기 포토스팟이다. 가을이 되면 이곳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떠올리며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다. 풍미 깊은 커피와 달콤한 파운드케이크가 유명한 맛집으로, 가게 안에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편집샵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레트로한 소품들을 구경하며 눈이 즐거워지는 카페이다. 또한 2층에는 분위기 있는 서점이 위치해있어, 카페를 방문할 때 같이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