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쿠아리움! 신기한 바닷속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커다란 수조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서울의 여러 아쿠아리움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된다면? 여기서 각 아쿠아리움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자.
코엑스 아쿠아리움
삼성역에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다양하게 구성된 테마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상어 서식지로, 17종 110여 마리의 상어가 살고 있다. 또한 ‘바다의 소’라 불리는 초식동물 매너티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후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별마당도서관도 들러보자. 아쿠아리움 속 친구들을 책으로 다시 만나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떨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에스컬레이터 터널, 대형수조, 거울 포토존 등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당장 SNS에 올리고 싶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북극에서 온 새하얀 고래 벨루가가 살고 있다. 다만, 이 벨루가는 다시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주변에는 동화 속 세상 같은 롯데월드, 야경이 아름다운 석촌호수 등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많으니 함께 찾아가 보자!
아쿠아플라넷63 [운영종료]
흥미로운 볼거리가 필요하다면 아쿠아플라넷63을 추천한다. 한국 최초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63은 오래도록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놓았다.
아쿠아플라넷63에서는 아름다운 인어들이 유영하는 ‘판타스틱 머메이드’ 쇼가 매일 9회씩 진행된다. 또한 ‘골든 미라클 존'에서는 1시간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해파리를 만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63 주변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 63아트와 식물원 콘셉의 백화점 더현대서울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을 것이다.
※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