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2024 태권도 상설공연>이 5월 4일 부터 10월 20일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진행된다. 한국 고유의 무술로서, 우아한 동작과 폭발적인 힘의 조화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태권도인들의 퍼포먼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5월엔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할 태권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과 어린이 태권 공연인 「국기원」과 「미동초등학교 시범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6월엔 호국보훈의 달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퍼포먼스 및 뮤지컬형 태권 공연 「비가비」와 「미르메」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9월엔 태권도의 날이 속한 달로 태권도인들의 단결과 위상 강화를 위한 태권 공연 「경민대학교 시범단」의 공연과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10월엔 K-POP를 활용한 세계를 강타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K-TIGERS」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