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웠던 그 시절, 영맨들의 뜨거웠던 움직임」은 일제강점기 YMCA가 이끈 다양한 민족운동의 그 장소적 배경이 된 YMCA회관의 변화 등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일제강점기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가 이끈 다양한 민족운동의 모습과 그 장소적 배경이 된 YMCA회관의 변화 등을 소개한다. 기독교 대표단체인 YMCA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암울했던 시대를 변화시키고 그 시대의 청년들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민족운동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종교단체에서 나아가 사회운동단체의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YMCA의 기록들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들여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