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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혜갤러리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2025년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전 2부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05년 사진전문 갤러리로 출발해 2010년 지금의 삼청동 청와대 옆으로 이전하면서 회화, 조각, 영상, 설치에 이르기까지 매체 확장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주도해온 궤적을 되짚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공근혜갤러리와 지난 시간을 꾸준히 함께 걸어오며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젠박(Jen PAK), 첸 루오빙(Chen Ruo Bing), 곽인탄(Kwak Intan) 세 작가를 모시고, 세대와 지역, 조형 언어의 차이를 넘어 동시대 시각예술의 확장된 현재의 지형도를 조망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