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 세번의 가을처럼 길게 느껴지는데, 열흘이면 몇 번의 가을이겠는가."
우리전통 국악기와 전통성악 정가의 선율로 가을저녁의 한옥풍류를 선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애타는 심정을 노래한 가곡 우조 두거 ‘일각이'
임을 두고 떠나는 마음을 표현한 ‘꽃이 피고 지듯이’
꿈에서도 볼 수 없는 그리움을 읊은 ‘사랑 거즛말이’
• 프로그램
1. 한글서예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영화 ‘사도’ ost - ‘꽃이 피고 지듯이’
2. 우조 두거 ‘일각이’
3. 영화 ‘해어화’ ost - ‘사랑 거즛말이’
4. Carpenters - Close to you
5. 민요 메들리 - 아리랑 / 밀양 아리랑 / 군밤타령
• 준비되는 다과
전통다식과 함께하는 장흥 천관다원 야생차 ‘청태전’
• 출연진
김채영(정가), 김석언(피리/생황), 장윤희(해금), 김민송(건반), 이유아(한글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