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내린 숲>은 1943년 1월 1일에 시인 이육사가 절친한 문인 신석초와 눈 내린 숲을 거닐며 독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려고 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을 모티브로 상상의 숲을 재현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다섯 편의 시를 선정하였으며, 각각의 작품은 시에 대한 해석과 함께 시적 배경을 재해석한 공간 연출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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