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는 대표적인 남도 토속음식 중 하나인 짱뚱어탕을 25년째 고수하고 있는 짱뚱어탕 전문점이다.
짱뚱어는 청정갯벌에서만 살아 개체 수가 적어 접하기 힘든 음식으로, 예로부터 ‘바다의쇠고기’라 불리울 정도로 풍부한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항산화 작용 및 피부미용, 간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태미너 보양식이다. 여기에 갓 지은 냄비밥과 그리고 손으로 쭉쭉 찢은 생김치를 곁들인 한상차림은 보기만 해도 고향의 집밥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맛이다. 뿐만 아니라, 4년 이상 된 묵은 김치와 홍어 삼합, 낙지전 등 다양한 요리와 음식들도 있어 어느 메뉴를 골라도 탁월한 남도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